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안양아트센터에서 한해를 정리하는 정기연주회 개최

▲ 가을칸타타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천인한)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로 ‘가을 칸타타(Autumn Cantata)’란 주제로 30여명의 단원들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노래한다.

 

고전합창곡과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옛님, 바위고개, 아리랑의 새노래, 추심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만남, 님과 함께, 하숙생 등 총 21곡이 관객과 만난다.

 

또한 바리톤 고상연씨와 소프라노 김잔디씨 , 권숙희씨가 특별 출연하고, 특별출연자들의 트리오 곡인 첫사랑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만안구 각 동주민센터에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으며 문의는 안양시 만안구 복지문화과(031-8045-3369)로 하면 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