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강릉시의회와 의원 합동세미나 실시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는 지난 10일~11일 이틀간 충주에서 강릉시의회와 상호간 친선도모와 소양함양을 위한 의원 합동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강릉시의회와의 이번 합동 연수를 통해 양 측은 시의회 의원 간 의견교환 뿐만 아니라 해당 상임위원회 차원의 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 연수에서는 김대희 강사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 주제로 특강을 듣고 시민을 위한 바람직한 의원상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괴산 산막의 옛길을 탐방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대영 의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의회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연수가 됐다”며 “향후에도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강릉시의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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