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특화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출시

▲ 사본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_화이트_02
삼성전자가 게임 특화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12일 출시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삼성전자 최초의 게임용 노트북으로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17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받았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1050’을 탑재해 풀HD 해상도(1080p)로 초당 60프레임의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게임용 노트북보다 두 배 이상 넓은 방열 통풍구와 대용량 듀얼팬으로 구성된 ‘헥사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의 저하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풀HD 광시야각 저반사 디스플레이는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이며, 색상은 나이츠 블랙ㆍ스톰 화이트 2종이다.

 

가격은 프로세서에 따라 i7 탑재 모델은 200만 원(NT800G5M-X78W), i5 탑재 모델은 180만 원(NT800G5M-X58)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본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_블랙_01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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