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육성 클리커 게임 '갤럭시독스: 우주개 키우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2기 과정을 수료 중인 게임개발사 ‘빅그림 스튜디오’의 ‘갤럭시독스:우주개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독스는 지구가 에너지 고갈로 동식물이 살아갈 수 없을 만큼 척박해진 22세기를 배경으로 대체 에너지를 구하기 위해 선발된 우주개들의 우주 탐사 여정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을 출시한 빅그림 스튜디오는 부부 개발 2인 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2기에 선정, 현재 교육 일정에 참여 중이다.
빅그림 스튜디오 이승환 대표는 “클리커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데 집중했다”며 “유저들이 다소 부족하다 느낄 수 있지만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유연하게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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