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ㆍ’갤럭시 S8+’ MWC 상하이 2017에서 최고의 스마트폰 수상

▲ 삼성
▲ 2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푸동 다관극장(DaGuan Theatre)에서 진행된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7’에서 삼성전자 중국법인 왕통 부사장(오른쪽)과 중국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쓰한보천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8’ㆍ’갤럭시 S8+’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17’에서 28일(현지 시간)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7’에서 매년 아시아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기술ㆍ제품ㆍ서비스와 관련 기업ㆍ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갤럭시 S8’ㆍ’갤럭시 S8+’가 유니크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기능으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과 갤럭시 S8+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 디자인, 생체인식ㆍ듀얼 픽셀 카메라, IP68 방수방진 등 강력한 성능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어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WC 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 행사다.

올해는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아시아 모바일 업계 주요 인사와 업체들이 모여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의 모바일 라이프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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