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KT, LG...고객 유치 위한 경쟁 치열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사전 예약 주문을 시작했다.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정식 출시는 오는 11월3일이다.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 고객유치를 위해 내세운 혜택도 다양하다. SK텔레콤은 ‘T아이폰클럽8’을 선보인다. T아이폰클럽8은 가입 12개월 이후 아이폰 신제품 또는 아이폰X로 기기변경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폰X와 내년 신제품을 기다리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폰8 구매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출시하는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KT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7 등 기존 아이폰을 사들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된다.
한편, 아이폰의 이통사 출고가격은 아이폰8 64GB 94만 6천 원, 256GB 제품은 114만 2천900원이며, 아이폰8 플러스는 64GB 107만 7천900원, 256GB 제품은 128만 3천700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애플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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