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킨텍스는 ‘제4회 인사이드 핀테크 콘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핀테크)’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미국 라이징 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 핀테크 전문가 2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킨텍스 측에 따르면 블록체인, 결제, 전자 상거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전 세계 핀테크 주요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콘퍼런스와 함께 글로벌 기업 40개사가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로 개최된다.
첫날인 30일 콘퍼런스 기조연설은 구글(Google)의 마우라 소코(Maura Sauco)가 담당한다. 그는 IBM, 아마존, 모건 스탠리 등 전 세계 금융, IT 업계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로 ‘AI와 머신러닝 클라우드를 이용한 금융 서비스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카카오 뱅크의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자로 자리에 오른다. 국내 금융 기관 최초의 CTO로 인정받는 그는 카카오 뱅크의 성공 원인, 경쟁 우위 그리고 혁신을 위한 필수 전략들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전시회에는 12개국 40개 이상의 핀테크,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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