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아세안의 교통 ICT 등 인프라 정보 국내기업 제공

‘아세안 연계성 포럼’ 개최…10개국 정부 초청 경제통합 강화 도모

▲ 아세안 연계성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밤방 브로조누고로(Bambang Brodjonegoro)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엘리자베스 부엔수세소(Elizabeth Buensuceso) 아세안연계성조정위원회 의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 아세안 연계성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밤방 브로조누고로(Bambang Brodjonegoro)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엘리자베스 부엔수세소(Elizabeth Buensuceso) 아세안연계성조정위원회 의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아세안의 교통, ICT 등 인프라 정보를 국내기업에 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9일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아세안 연계성 포럼(ASEAN Connectivity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아세안 10개국 정부를 초청하여 교통, 에너지, ICT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를 국내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아세안 연계성’이란 아세안 회원국 간 물리적 제도적·인적 분야를 연계함으로써 회원국 간 개발 격차를 완화하고 경제통합을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다.

이날 포럼에는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 주최측 대표를 비롯해 밤방 브로조누고로(Bambang Brodjonegoro)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등 한국 및 아세안 정부측 주요인사와 아세안 인프라 시장에 관심이 높은 기업인 350여명이 참석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