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적용된 블록체인 맛보기…‘인피니티 프로젝트 언팩 행사’

노원구 가상화폐 개발한 글로스퍼 주최…16일 SETEC전시장에서 열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대규모 ‘인피니티 프로젝트 언팩 행사(INFINITY PROJECT UNPACKED EVENT)’을 학여울역 SETEC전시장에서 1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피니티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 및 일정 소개를 기반으로, 각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회사의 기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또한, 각 사업별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스를 설치하여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각 부스에는 실증사업, 지역화폐, 눈으로 즐기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In 6차 산업, 음악저작권을 비롯한 콘텐츠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등을 선보여 블록체인이 실제 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글로스퍼는 창사 이래로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 즉 실증에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행사는 그 모든 노력을 한 자리에 모아 글로스퍼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 행사에서 듣고 보고 체험하는 것들이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인피니티 언팩(INFINITY UNPACKED) 사이트에서 선착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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