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8년형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 출시…셀피족 겨냥한다

▲ 삼성전자 갤럭시A8

삼성전자가 2018년형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스마트폰 ‘갤럭시 A8(Galaxy A8)’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지난 5일 출시했다.

 

2030세대를 겨냥한 2018년형 ‘갤럭시 A8’은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스마트폰의 장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셀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를 위한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전면에는 각각 1천6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조리개 값 F1.9 렌즈를 적용해 초고화질의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촬영 후에도 원하는 만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더욱 입체감 있는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확장한 18.5:9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꽉 찬 대화면은 다양한 크기의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사용자에게 최상의 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유려한 글래스와 메탈 프레임의 부드러운 곡선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마트폰 이용에 최적화된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젊은 층에게 특히 매력있는 프리미엄 기능들도 대거 탑재했다.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 중 ‘빅스비 홈’·‘빅스비 리마인더’ · ‘빅스비 비전’도 지원한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함께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기어 VR’과도 호환할 수 있다. ‘갤럭시 A8’은 32GB 내장 메모리에 블랙, 골드, 블루 세 가지로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 9천500원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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