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전, 스토리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창업보육센터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 센터장 한인배) 입주기업인 ㈜아이피플스(대표 김장수)가 모바일 게임 부루마불M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루마불M은 35년 전통의 한국 대표 보드게임인 ㈜씨앗의 ‘부루마불’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 게임이라고 아이피플스는 설명했다.
게임은 대전, 도전, 스토리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영웅을 활용한 주사위 컨트롤 및 고유 스킬, 공성병기 등 아이템을 통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했다. 모바일 특성에 맞게 ‘부루마불’의 재미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아이피플스의 부루마불M은 출시 전부터 다양한 화제로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MOIBA),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 원스토어가 주관한 ‘모바일게임 스타 어워즈 2017’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피플스 조준호 부사장은 “부루마불M은 약 2개월간의 프리 오픈을 통해 최종 담금질을 마쳤다”며 “이제 국민보드게임 부루마불의 명성을 이어 부루마불M이 국내 최고의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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