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핀테크와 블록체인…현재와 미래 진단

2018년 동국대 핀테크 학술세미나 개최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진선)은 대한민국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핀테크 최고위과정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공동 진행하는 ‘2018년 동국대 핀테크 학술세미나’는 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핀테크 진단, 블록체인 혁신, 투자유치 방안 외에 핀테크 융합산업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소속 원우 기업들의 핀테크 비즈니스도 함께 소개된다.

2015년 핀테크 최고위 과정 개설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동국대 이원부 교수) ▲‘특허관리 요령’(조우성 변호사) ▲‘핀테크산업 투자동향 특강’(한국투자파트너스 김종현 이사)이 진행된다.

최고위 원우기업인 투게더펀딩 (P2P 비즈니스), 한패스 (해외송금 및 물류), 티모넷 (non-Active X 클라우드기반 공인인증서비스: 이지싸인), 글로스퍼 (블록체인 플랫폼 비즈니스), 미드레이트 (P2P 펀딩), 비즈웍스 (복제불가 QR 코딩 및 제품 이력관리 등), 일에스티 신한저축은행의 비즈니스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의 핀테크 융합산업 최고위과정은 2015년 8월 개설한 이래 현재 7기까지 2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동 최고위과정 출신의 동문 원우들은 국내외 테크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8기 최고위과정은 오는 4월 8일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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