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안양 누리기' 출판기념회 2천500여 명의 지지자 운집하며 성황리 개최

▲ 1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제2의 안양 부흥 소명에 한 번 더 혼신의 노력을 쏟아붓겠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2일 오후3시 동안구 소재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안양 누리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안양 누리기’라는 제목으로 이 시장이 직접 시정을 돌보며 구석구석을 누빈 안양시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 장경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등 정치권 인사와 김용목 한국노총경기본부 의장등 노동계, 종교계, 시민대표 등 2천500여 명의 이 시장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안양 누리기’에는 이필운 시장이 지금껏 보고 느낀 안양시에 대한 애착과 향후 비전이 담겨있다. 이 시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그리고 안양시민의 자랑 아홉가지’를 주제로 토크쇼를 가졌다. 이 토크쇼에서 이 시장은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갔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토크쇼 진행을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이필운 시장의 딸인 이봄씨가 진행해 화제가 됐다. 또 이 시장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 ‘인간 이필운’에 대한 증언을 갖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 토대마련을 통해 현재 당면한 여러 현안과 앞으로 추진할 과제들의 성공을 반드시 해내겠다” 며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