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열리는 핀테크 컨퍼런스, 머니 20/20 참가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회사인 블로코가 13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머니 20/20 아시아(MONEY 20/20 ASIA)’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머니 20/20’은 은행뿐만 아니라 카드사와 통신사, 정부 기관 등 금융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결제 및 핀테크 컨퍼런스다. 이번 머니 20/20 아시아에는 전 세계 1천여 곳의 금융 핀테크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블로코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산 거래서비스 시연은 물론, 통합 인증 플랫폼 및 장외 주식거래 플랫폼, 그룹사 통합 포인트 솔루션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부스에서 14일에는 통합 인증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주식 장외거래 서비스, 그룹사 통합 포인트 솔루션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블로코 김원범 대표는 “이번 머니 20/20 컨퍼런스는 실질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전 세계 금융관계자들과 만날 좋은 기회”라며, “투표부터 장외 주식거래, 통합 인증 등 블로코의 다양한 국내외 블록체인 구축 사례를 선보여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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