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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채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성황리 개최

승인 2018-03-18 17:58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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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호 선거사무실 개소

안양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7일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ㆍ이석현(동안갑)ㆍ이종걸(만안)ㆍ김두관(김포갑) 의원 , 최대호 전 안양시장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 강득구 전 경기도연정부지사 , 이정국 안양새지평연구원 원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안양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새정치연합) 수도권 현역 기초단체장이 낙선한 유일한 곳이 안양”이라며 “안양시민의 요구는 ‘시민사회와 약속한 연정 파기한 시장에 책임을 묻고 .월급 안 받는 시장’이 아니라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시장’으로의 교체였지만 민주당은 시민들의 의견을 외면했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오는 6.13 안양시장 선거는 새로운 사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대정신이 승리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안양시장 선거에서 같은 실패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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