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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SKT, 유망 벤처기업 발굴·육성 위해 손잡아

승인 2018-04-12 18:34
백상일 기자 baeks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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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건강한 벤처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 기여

▲ 벤처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12일 SK텔레콤(주)(대표이사 박정호)과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안을 모색하고, 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신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해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SKT의 트루 이노베이션과 협회 회원사와의 사업화 협력 지원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SKT 트루 이노베이션 오픈 콜라보 프로젝트 지원 협력 확대 ▲벤처기업 지원 사업, SKT의 트루 이노베이션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홍보 및 협력 등이다.

벤처기업협회 김영수 전무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우수 벤처기업 발굴·육성과 오픈이노베이션에 기반을 둔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앞으로도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공존하고 성장·발전하는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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