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시흥시청역이 시흥의 신흥 중심타운으로 부상할 것에 따른 교통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며 교통?행정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흥시는 지하철 환승허브 센터 구축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명실상부한 70만 대도시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청역 복합행정타운 조성 및 교통허브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현재 시흥시는 전반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라며 “시흥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명실상부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고, 문화예술회관 및 중앙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능곡, 목감, 연성, 장곡, 신천동에 복합커뮤니티 조성, 장현지구 행정타운 조성, 소사·원시선 6월 개통, 신안산선-월곶판교선 조기 추진 노력, 시흥 중심축 교통허브 및 환승센터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서울 출퇴근 1시간 내 가능, 시흥 중심상권 발돋움 등 수도권 성장모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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