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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 ‘소래권 통 큰 개발’ 공약 발표

승인 2018-04-30 19:44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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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의장현장방문 (33)

더불어민주당 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소래권 통 큰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과림동에 산재한 불법 무허가 공장이 3천여 개나 되고, 무허가 공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도시난개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자족기반시설이 부족한 소래권에 위치한 시흥?광명 테크노밸리를 60여 만평에서 120만 평으로 확대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매화산업단지와 연계, 수도권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신천?대야권 도심재생사업 추진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은계지구 개발 및 확실한 마무리, 목감동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반주택지역 맞춤형 개발 추진 등을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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