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최동식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8일 “시흥시장 경선을 통해 임병택 전 경기도의원이 지난 5일 최종 결정됐다”면서 “시의원 후보 경선에서도 일하는 시의회를 위해 참신한 후보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흥시의회가 다양한 계층을 대변 할 수 있도록 공천과정에서 청년과 여성을 배려하고, 현역의원 2명과 신인 2명을 공천함으로서 신ㆍ구세대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민주당 시흥(갑)지역의 시ㆍ도의원후보 평균연령이 48세 로 신ㆍ구세대를 아우르는 공천이 이뤄졌으며, 특히 시흥에서 자라고 키운 청년이 시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해온 청년후보를 발탁하고, 2명의 여성 시의원후보를 가번에 공천해 여성의 정치참여를 보장하고 시흥시의회가 다양한 시민들을 대변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민주당 후보들이 시흥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이성남기자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결과
▲시흥시장 임병택(74년) ▲경기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 안광률(71년), 제2선거구 장대석(72년) ▲시흥시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 1-가 이복희(64년), 1-나 홍헌영(88년) 나선거구 1-가 송미희(67년), 1-나 김태경(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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