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태학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당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함진규 정책위 의장, 곽영달 시흥시장 예비후보 및 시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지난 8년간 재선의 지방의원으로서, 제7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명서 지역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과 시흥시의 발전, 그리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시흥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신도시와 구도심의 격차와 그로 인한 주민들 간의 갈등, 대야ㆍ신천ㆍ은행동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낙후되고 또한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주차난 및 문화ㆍ예술ㆍ체육 관련 부족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현안 문제가 산적하게 쌓여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라는 더 큰 무대에서 구도심 개발과 주차장 확충, 각종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경기도의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우리지역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경기도의원에 출마했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한편, 그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흥시민의 곁에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함께 고민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하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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