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심재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본격 출격

▲ 후보자들과함께

안양시 제3선거구(부흥동ㆍ비산1·2·3동) 경기도의원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심재민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 윤기찬 안양 동안갑위원장, 임상조 국가안보전략단장, 임반웅 예비역준장, 박상희 전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등 핵심당원 및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 예비후보는 “농업기반공사에서 지역개발 전문가로 활동한 20여년의 경력과 안양시의회 3선 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중산층과 서민들 그리고 청년들을 위해 정책을 펼쳐나가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6.13지방선거는 정당지지율로 평가 받는 선거가 아니라 지방분권을 앞둔 시점에 지역에 헌신하는 일꾼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면서 “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6년 5ㆍ31 지방선거를 통해 제5대 안양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심 예비후보는 5대 후반기 총무경제위원장을 거쳐 제6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안양시 국기 선양 및 게양에 관한 조례와 청년 기본 조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30여 건이 넘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시정 발전에 노력해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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