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대중교통 획기적 개선 약속

▲ 시흥, 더민주 임병택시흥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외적인 급속한 변화에 대한 낮은 행정신뢰도 회복과 도심의 기반시설 확충, 정체된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3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첫째, 민생우선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사통팔달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교통정책의 획기적 변화와 특화된 교육브랜드 구축으로 찾아오는 교육도시를 구현하고, 안전제일도시, 문화의 향기가 깃든 도시, 촘촘한 그물망 복지체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영업자와 제조업을 살려 일자리 확충을 위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현대화, 소규모 제조업체에 세제감면 및 자금지원 등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 실리콘벨리를 폐염전 또는 토취장에 만들어 가칭 시흥 혁신 테크노벨리를 완성시켜 미국의 실리콘벨리를 능가할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정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 인구 50만 시대에 새로운 비전과 꿈을 만들어 갈 임병택 예비후보는 노무현대통령을 만든 1등공신으로 청와대 행정관과 도의원을 역임한 유능한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젊음과 능력, 겸손한 인품을 겸비한 후보로서 우리 시흥시에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 추진력있고 더 역동적으로 시흥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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