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손옥순 시흥시의원 후보, 개소식 갖고 승리 다짐

▲ 시흥, 손옥순 예비후보 개소식

자유한국당 손옥순 시흥시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손옥순을 시의회로 보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진규 정책위원장, 김순택 시흥(을)당협위원장,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를 비롯, 도ㆍ시의원 후보와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손 후보는 “재선의원에 당선되면 초선의원 시절보다 더 능력을 발휘해 시민이 잘사는 ‘부자 시흥’을 만들 것”을 약속하고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손옥순, 똑순이 손옥순이 당선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손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8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서라면 물러서는 일 없는 강한 여성”이라며 “이미 지난 4년간 시의회에서 그 역량을 보여준 만큼 능력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는 “손 후보는 초선 의원 시절에도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 받은 만큼, 시흥을 위해서라도 여러분의 손으로 4년간의 기회를 더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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