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해철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지원사격 나서

▲ 180602-전해철 지원유세 02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5시 범계역을 찾은 전 의원은 “문재인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고 계신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정부를 장악한 ‘주사파 세력’이라든지,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 등으로 호도하는 거짓 선동만 일삼고 있다”며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운 우리 국민들은 이제 절대 속지 않는다. 평화의 싹을 피우는데 안양시민이 선구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4년간 절치부심 준비한 최 후보와 민주당을 믿고 꼭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더 잘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것은 안양시민이 최대호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 후보는 “박근혜정권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저지른 적폐정치가 우리 안양에서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문재인정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힘센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안양시장은 오직 최대호가 유일하다”며 “6ㆍ13 지방선거에서 안양의 적폐정치를 청산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의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