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가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세대들을 위한 공약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곽 후보는 3일 “ ‘허리펴는 교육. 보육’을 캐치프레이즈로 EBS 교육미디어센터 설립은 물론, 중고교 신입생교복 무상지원, 어린이집ㆍ유치원 급ㆍ간식비 전액 지원추진, 체육관없는 학교에 체육관 건립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ㆍ 유치원, 초ㆍ중ㆍ고 교실에 공기 청정기 설치 추진등 가장 절실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또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시흥’을 내세우며 셋째자녀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공공형 산후조리원설립, 임신, 출산, 양육 통합 관리 지원, 공공형 영유아 실내놀이 공간확대, 장난감 도서관 확대설치 등을 약속했다.
곽 후보는 “면서기로 시작해 최연소 국장 승진, 최장수 국장 등 38년간 오로지 시흥시만을 위해 일해온 실무형 행정전문가로 “서민들의 살림살이중 가장 많은 부담을 주는 부분이 바로 교육 분야로서 부모들이 마음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허리를 펼수 있는 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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