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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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올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과하며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기본역량이 미비한 대학에 제재 및 역량강화를 유도해 대학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다.

 

상위 64%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해 대학운영을 자율에 맡김으로써 스스로 개선해 나가도록 권장하며 이를 위한 재정지원을 교육부로부터 받게 된다.

 

권민희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기본에 충실하면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대학의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일류대학을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학교는 2016년도 특성화 전문대학(SCK)을 출발로, 이듬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 기관평가인증(KAVE)에서도 제시된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며 전문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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