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터넷 플랫폼 산업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 네이버가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경기일보DB
▲ 네이버가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경기일보DB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네이버가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 이행실적 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올해에는 181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으며 네이버는 ‘인터넷플랫폼’ 업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금 조기 지급 ▲대출 저리 지원 ▲경영 컨설팅 무상 제공 ▲건강검진 병원 통합운영 ▲자녀 소프트웨어 교육 ▲조사(弔辭)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자평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네이버의 파트너가 경쟁력 있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파트너와 함께 인터넷 플랫폼 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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