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계승한 ‘갤럭시 A6’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폰으로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A6’는 142.5mm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카메라뿐 아니라 빅스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더욱 생생한 영상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유려하고 매끄러운 곡선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전후면에 모두 1천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를 탑재해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사용자가 선호하는 밝기로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리게 하는 아웃 포커싱 효과를 적용한 ‘셀피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지문 인식을 통해서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쉽고 편하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갤럭시 A6’는 블랙, 골드,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 6천 원이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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