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진행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과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SEF2018’을 공동주최한다.
▲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과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SEF2018’을 공동주최한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과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18’이 3일과 4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SEF(Software Edu Fest)2018은 국내외 다양한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자와 함께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관련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SW교육 컨퍼런스다.

 

학생, 학부모, 교사, SW비전공자 등 SW에 필요성을 느끼고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인원은 지난해 1천 명에서 올해 2천 명으로 확대했으며 교육 프로그램도 작년보다 증가한 총 5개의 참여 트랙, 25개의 교육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 중학생 개발자 이준서 학생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김지현 커넥트재단 사무국장은 “SW교육이 의무화되고, 대학에서도 SW교육이 필수가 됐지만 올바른 학습, 교육방법을 접하기 어려웠던 이들이 많다”며 “SEF2018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올바른 SW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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