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레슬링 김민석, 그레코로만형 130㎏급 값진 동메달

▲ 22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민석이 이란의 마흐디사데흐 아르파타페흐를 상대로 승리하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 22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민석이 이란의 마흐디사데흐 아르파타페흐를 상대로 승리하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최중량급 김민석(평택시청)이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의 마흐디사데흐 아르파타페흐와 1대1로 비겼지만, 나중에 득점한 선수가 승리하는 ‘후취점 우선 원칙’에 따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1점을 내주며 0대1로 끌려가던 김민석은 아르파타페흐를 지속적으로 몰아붙이며 1점을 만회했고 이후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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