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페어 2018’은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심각하게 대두함에 따라 공기 질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교육부 등이 후원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약 120개 업체가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집과 사무실, 학교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각 공간에 따라 미세먼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제안한다.
공기청정기인 ‘삼성 큐브’를 공간과 상황에 따라 분리·결합해 배치하고, 3방향 입체 청정의 ‘블루스카이 7000’과 인공지능 청정기능이 적용된 ‘무풍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또 청정가습 기능이 더해진 ‘블루스카이 6000’과 천장형 ‘무풍 1Way 카세트’ 등 시스템에어컨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의류청정기, 건조기, 전기레인지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미세먼지 관련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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