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음주운전 행복파괴 112 슬로건으로 뿌리뽑는다

안성경찰서가 고귀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가정의 파괴를 막아내고자 강력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칼을 뽑아들었다.

22일 서에 따르면 서는 상시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음주사고를 뿌리뽑기 위한 스팟 이동식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는 ‘주차아웃 112시간대 (아침 숙취상태 1시간, 점심 반주상태 1시간, 저녁 만취상태 2시간) 라는 슬로건으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또 유흥가 주변은 물론 고속도로 IC 진ㆍ출입로 등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 우려 지역 등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음주운전을 차단하는데 나선다.

이러한 서의 112시간대 단속은 음주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1,2차 사고를 막아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했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자신의 생명과 가정파괴, 선량한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음주운전을 서슴지 않는 음주운전은 사라져야 한다.”며“기필코 안성지역사회에서의 음주운전은 뿌리 뽑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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