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 도시민 휴가철 농촌 팜스테이마을로 오세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도시민들의 농촌방문 활성화 홍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시 지부는 지난 19일 대덕면 유별난마을에서 김상수 지부장, 15개 읍면동 고향주부ㆍ농가주부모임 회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테이마을 홍보를 했다.

이날 홍보는 대덕면 유별난 마을에서 시지부와 주부모임에서 ‘휴가는 농촌(팜스테이마을)에서 보내자’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방문에 따른 농가소득을 증진시키고자 시행됐다.

시지부가 현재 시행하는 팜스테이마을은 모두 10개 소로 이 중 3개 소는 체험마을이며 해당 지역 농협지도계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김상수 지부장은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에게 가족과 함께 먹을거리와 관광을 농촌마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도시민의 농촌 휴가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한편, 농협 시지부가 운영하는 팜스테이마을은 미양면 과채류마을, 양성 미리내, 서운 인처골, 죽산 신대 복조리마을 등 7개 소가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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