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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성시지부, 양파 농가 돕기 위한 '양파 팔아주기 운동'

승인 2019-07-23 17:23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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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지역 내 양파 농민의 어려운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판매 촉진에 팔을 걷어부쳤다.

시 지부는 23일 김상수 지부장과 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지부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관내 생산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벌였다.

판매하는 양파는 3㎏ 기준 1천망으로, 시 지부는 수확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자 고객사은품으로 구매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김상수 지부장은 “농협은 농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양파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판매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계획”이라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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