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환 안성시부시장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문길에 나섰다.

시는 최 부시장이 이달 초 취임 후 15개 읍ㆍ면ㆍ동 방문에 이어 청 내 각 실ㆍ과ㆍ소 업무파악 후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기업체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부시장은 지난 23일 안성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몰텍스, 지엔티㈜,㈜피앤씨,㈜미코 등 7개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부시장은 기업체 시설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기업인과 함께 고민하며 기선 방안을 모색했다.

기업인들은 이날 최 부시장에게 주52 시간 근무제 부정적인 효과와 구인난, 공장 확장에 따른 인ㆍ허가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기업 지원 시책과 물류비 절감을 높게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시장은 “열린 자세로 기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여겨 시정을 이끌겠다.”며“시간날때마다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최 부시장은 26일 ㈜참맛, ㈜퍼시스, 코리아에프티㈜ 등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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