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환 안성부시장이 시민의 안위와 행복한 삶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부시장은 30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자원회수시설 등 8개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한 후 주민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수도와 자원회수, 폐수처리 시설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설물을 잘 지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야 한다”며 “시설에서 방류하는 수질 기준을 법정 기준에 맞게 준수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공무원과 직원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가장 취약한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휴식시간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조성 등 복지에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최문환 부시장은 “환경의 기본은 미래 꿈나무는 물론 시민에게 물려 줄 유산이다”며 “시민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