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 상수도시설 현장방문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은 동두천 정수장 및 취수장 등 상수도시설을 방문, 상수도시설 운영 및 수돗물 공급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연천군 군남댐에 위치한 연천ㆍ동두천통합취수장에서 원수를 취수, 하봉암동에 위치한 동두천정수장에서 정수처리과정을 거쳐 하루 6만톤 규모의 수돗물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07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관리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수돗물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등 보다 체계적인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운영하여 2019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상수도 공기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송기헌 부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동파사고나 수질오염사고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상수도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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