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프렌즈 업무협약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와 소외된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소외된 아동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효율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월드프렌즈 김성용 대표는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질병과 빈곤, 학대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책임이다”며 “협약을 통해 많은 어린이를 보듬고 사랑을 전달하자”고 말했다.

한완수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프렌즈는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국제구호 단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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