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방재단 반장 및 담당공무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제단은 관내 모든 구역을 나누어 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향후 활동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14개 단체 100여 명의 방제단은 시와 보건소로부터 방역 물품을 지원받아 27일부터 관내 경로당, 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 소독에 힘쓸 예정이다.
손덕환 단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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