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안성 후보가 선거 승리를 예상하고 안성 발전의 청사진과 함께 윤리실천을 위한 4개 항에 대해 선언했다.
이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예상하는 만큼 경작목적의 토지 이외의 주택과 토지는 소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당선되면 납세 의무를 위반하지 않을 것이며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금품수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과 친ㆍ인척 비리가 발생할 경우 면책특권, 불체포특권 등을 주장하지 않고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실현할 것을 약속한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고속전철을 유치하고 삼성 첨단인공산업단지 유치를 이뤄 안성의 근본적인 개발 축으로 삼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개발 호재가 없던 안성은 난개발로 몸살을 앓는 만큼 방지를 위해 중심전략을 확고히 세우고 실현하는 리더쉽을 보이겠다”고 피력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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