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막바지 선거를 통해 생활 밀착형 공약인 깨끗한 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학생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9만 안성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임기 내 공도 가압장을 최신시설로 이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주권 1만t을 확보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등 안성지역 동부권 개발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도 가압장은 시 예산으로 추진 중에 잇는 만큼 차질없이 완공하고 충주권 물 확보는 경기도와 협력해 사업비 확보 후 이른 시일 내 완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공도 가압장 이설과 충주권 물 확보가 이뤄지면 안성시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어 시민 건강에 크게 이바지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 밖에도 오프라인 개학과 관련 “학부모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관내 모든 유ㆍ초ㆍ중ㆍ특수ㆍ평생학교 학생에게 안성시가 마스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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