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남다른 혁신 행정 눈길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지난 1일 개최한 혁신소통의 날 행사에서 ‘청렴다짐챌린지’를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지난 1일 개최한 혁신소통의 날 행사에서 ‘청렴다짐챌린지’를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민이 행복을 꿈꾸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이 남다른 ‘혁신’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16일 취임한 김보라 사장은 코로나19 긴급 생활자금지원 확보와 공직사회 청렴 캠페인, 민생탐방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 특히 김 시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시행한 월례조회를 ‘혁신소통의 날’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1일 개최한 ‘혁신소통의 날’에는 ‘청렴한 마음으로 날마다 친절’‘내가 가진 최고의 가치는 청렴이란 마음’‘소극행정은 우리가 감사’ 등 5개 캐치프레이즈와 관련,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김 시장은 직원과 함께 ‘청렴 다짐챌린지’ 행사를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라는 김 시장의 ‘혁신’ 청렴 의지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시장의 청렴 행정은 시민과 공직의 생각을 담는 토론문화를 열어나가고 업무의 뚜렷한 방향과 비전 등을 정립하면서 신속한 행정을 추진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시장의 내실 있는 경제 위기 극복 행정도 화두다. 김 시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시키고자 140억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3~4월 대비 올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200만원 적게는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SK 오ㆍ폐수 문제와 대학 통합, 코로나19 등 19만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시민 모두가 밝고 행복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기름진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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