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역대 시장 중 처음으로 시민의 쓴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열린 소통창구를 개설했다.
안성시 홍보 담당관실은 28일 김 시장이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 의견을 청취하고자 ‘보라빛 톡톡’이라는 대화의 창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보라빛 톡톡’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고민과 아픔, 애로사항, 시정 발전에 대한 건의 등을 진솔하게 나누는 소통의 창구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파되는 보라빛 톡톡은 매월 1차례씩 진행되며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은 시민들을 모집한다.
시는 김 시장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나눈 ‘한국 생활 적응 이야기’를 다룬 열린 소통대화의 내용을 오는 30일 전파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귀담아 듣고 시정발전 방향에 접목시키겠다”며“소통을 통해 새로운 안성,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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