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역점사업 >
△ 부곡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
△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속도
△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착공
△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겸손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시민 모두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을 향한 또 다른 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을 촘촘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의왕사랑상품권을 160억원까지 발행하고 부곡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청년노동자 통장지원’, ‘청년든든 신용회복지원’ 등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과 ‘스마트 돌봄 매니저 양성’등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확대하겠다.
입지선정이 완료된 ‘제2 의왕테크노파크’는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월암ㆍ청계2지구는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최대한 확보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착공과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와 함께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린이집 확충 및 육아나눔터, 아이사랑 놀이터 설치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어디까지 왔나.
-2022년 준공예정인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은 8차례나 유찰됐던 지원시설 블록이 매각됨에 따라 사업비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사업구역 주변 기반시설 확충에 충분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백운호수 공원조성 보상에 착수, 토지가 확보되는 대로 착공하겠다. 올해는 장수촌부터 백운호수 제방주차장까지와 백운밸리에서 오전동 오매기까지의 도로개설을 위한 보상에 착수하고 청계IC 개선공사 설계용역을 추진해 수원방향 램프를 신설한다.
올가을 롯데쇼핑몰 개장으로 예상되는 차량정체, 주차문제 등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주변 인프라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해 조속히 해결해 나가겠다.
-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 소상공인 문제가 심각하다.
▲청년의 취업과 자립을 위해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청년을 위한 토크콘서트, 취ㆍ창업 관련 특강 및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을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 일자리 소개, 이력서 컨설팅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관내 기업을 직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일자리센터 정보제공 및 구인 의사를 확인해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 알선 등 일자리를 발굴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도 운영한다.
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증액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매년 50여 개의 매장에 대해 인테리어와 간판, 위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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