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QR코드로 화재예방법 알려 생명과 재산 지킨다

안성소방서가 경기도 내 처음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자 화재예방법이 담긴 QR 코드 안전교육 영상을 시행해 화두다.

서는 겨울철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민의 안전 교육을 위해 ‘QR 코드로 만나는 소방안전교육’ 특수시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가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메우면서 시민의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했다.

서는 이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휴대전화 등 스마트 기기로 QR 코드를 인식하면 알짜배기 안전교육 영상을 즉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또 영상 시청 후 좋은 교육 후기 글을 작성하면 심사를 거쳐 채택된 시민에게 소화기 또는 소방안전체험관 체험권을 증정키로 했다.

이 같은 서의 알짜배기 QR 코드는 화재와 긴급상황시 시민들이 보다 신속히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제작됐다.

특히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이끌게 했고 심폐소생술 교육 등 핵심 알찬 교육으로 긴급상황을 대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서는 안성 관내 버스도착시스템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QR 코드 안전교육 영상을 접할 수 있게 했다.

고문수 서장은 “QR 코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민에게 제공해 어디서나 쉽게 소방안전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했다.”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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