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19일까지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매매조합 등과 합동으로 자동차 관리사업장들을 지도ㆍ점검한다.
대상은 정비업체, 매매업체, 해체 재활용업체 등 232곳이다.
내역은 무등록 관리사업행위, 관계법 등 준수여부, 사업장 외 전시ㆍ정비ㆍ폐차행위, 장비 등 인력 유지 여부 등이다.
특히 차량 부정 검사와 침수 등 폐차 대상 전손 차량 폐차이행 여부, 인수차량 적정관리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및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해당 업체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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