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K-뷰티엑스포’ 온ㆍ오프라인 융복합 하이브리드형 개최

지난 2019년 개최된 'K-뷰티 엑스포'

킨텍스가 오는 10월 ‘K-뷰티엑스포’를 온ㆍ오프라인을 융복합한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개최한다.

‘K-뷰티엑스포’는 올해 스마트 뷰티관ㆍ패키징 전문관ㆍ원료ㆍ기술관 등 3개의 특별관을 신규 모집한다.

전시 품목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이 원하는 해외 바이어를 품목별로 직접 유치, 1대 1 매칭 상담회를 여는 등 맞춤형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기업에는 6월부터 국내외 바이어와 온라인 매칭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라인 전시관 개최 전까지 조기 신청하는 기업에 한해선 온라인 전시회를 통한 사전마케팅과 ‘K-뷰티 이노베이션 어워즈’,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된다.

현지화를 통한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해외 K-뷰티엑스포도 올해 해외 4개국(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다. 전시 부스는 코트라를 통해 사전교육을 진행한 현지 통역원이 운영한다. 초청 바이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은 비대면 원격 전시회로 진행된다.

킨텍스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가져가는 융복합 전시회로 개최하는 국내외 K-뷰티엑스포를 통해 기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집약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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