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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수해대비 현장점검ㆍ애로사항 청취로 문제 해결

승인 2021-03-24 18:26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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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확인사진

안성시의회가 수해를 대비하고자 민원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원주 시 의장과 안정열ㆍ반인숙ㆍ송미찬 시의원은 민원 지역 면장과 마을이장, 주민들을 만나 민원 현장에 대해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원들은 서운면 소하천 정비, 마을 안길 확ㆍ포장 공사 중 미포함된 구간의 추가 공사 필요성을 담당 공직에 주문했다.

또 삼죽면 토공 제방이 유실된 상태로 수해복구 사업에 미포함 돼 있는 지역에 대한 추가 사업과 쇠굴방지를 위한 보설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일죽면 판교 소하천 제방 미정비로 집중호우시 유슈에 의한 농경지 쇠굴 피해에 대해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파악했다.

죽산면 현장은 용설리 일원 배수로 파손과 유실로 주택의 침수위험과 국지도 도로 파손, 농경지 유실에 따른 조속한 복구를 확인했다.

시의회는 관련업체와 협의 등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공직에 주문하고 국ㆍ도비 예산확보로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주 의장은 “소규모 긴급을 요하는 사업은 면장 포괄사업비로 긴급 복구를 당부했다”며“많은 소요 예산에 대해서는 2회 추경에 반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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