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배관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중장비에 치여 숨져

우수배관 매설작업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중장비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께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우수배관 매설작업현장에서 휴식 중이던 A씨(55)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 등 관계자들이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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