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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원당역에 무인 스마트도서관 추가 운영

승인 2021-09-22 09:08
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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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서울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원당역 등지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고양지역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2016년 화정역을 시작으로 대화역, 주엽역, 삼송역, 지축역, 마두역, 원당역, 일산역, 고양시청 등 모두 9곳이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도서관시스템이다.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과 인기 도서 등 500여권이 비치됐다.

고양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명당 2권에 한해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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